[1번지현장] "대역전 드라마 시작" 유승민 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다음 주 금요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대선을 치를 국민의힘의 최종후보가 결정됩니다.
오늘 뉴스1번지 에서는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만나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그야말로 불꽃 튀는 레이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종후보 발표까지 일주일 정도 남겨둔 지금, 어떤 심경이신가요?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이 굉장히 눈에 띕니다. 캠프 분위기도 고무되어있을 것 같은데요, "대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 1등 후보로 역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얘기하기도 하셨습니다. 추격자의 여유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조금 조급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당원투표가 실시됩니다. 국민여론조사와 50대 50으로 나뉘는데요, 결국 당심이 이번 경선의 승부처 될 것이라는 분석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승민 후보에게는 TK의 민심은 늘 아픈 손가락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예전에 비해 TK의 민심, 유승민에게 많이 돌아왔다고 생각하십니까?
TV토론회 열기가 굉장히 치열합니다. 검증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아군들끼리의 싸움이 격하다, 경선 이후에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원팀 결속에 애를 먹을 것이라는 얘기도 많고요. 오늘 초선 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기도 했는데요, 경선으로 인한 내상의 우려는 없으십니까?
대선후보 선출 50%가 반영될 국민여론조사 룰이 확정됐습니다. 유승민, 홍준표 후보 측에서 주장했던 '4지 선다형'에 사실상 가깝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경선룰 만족하십니까?
윤석열-홍준표 후보 간의 TV토론회 설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혹과 과거 행적에 대한 비방이 굉장히 거침없는 모습인데요, 함께 경선을 펼치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경선 레이스가 과열되면서 사실상 정책 경쟁이 실종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만큼은 꼭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자신의 정책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부탁드립니다.
이번 국민여론조사 문항의 핵심은 바로 본선 경쟁력입니다. 본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승민 후보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공석이 된 종로구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대표, 민주당에서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마론이 솔솔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